요즘 많은 인터넷에서 많은 간증템들이 쏟아지고 있는 도브 비누를 써 보았다.
후기를 쓰기에 앞서 필자가 도브비누르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애기해 보고자 한다.
한참 더웠던 작년 여름 필자는 뿌리 염색을 하기 위에 단골 살롱을 찾아갔다. 가슴 밑으로 내려오는 긴 머리에 가끔 멋을 내기 위해 밝은 염색을 하고 중간 중간 자라나는 뿌리 염색을 2-3개월마다 한번씩 하였다.
평소처럼 염색약을 도포하고 기다리는 도중 그 날따라 몸이 예민 해서 였을까 .. 암모니아 염색 약 냄새로 인해 지끈지끈한 편두통이 생기고 두피가 조금 따가운 느낌이 들었다. 필자는 워낙 밝은 색의 염색 모 였기에 그러려니 하고 머리를 감겨 달라 요청하였다. 염색은 잘 되었고 아무 문제가 없는 듯 했다. 하지만 염색을 한 당일 부터 약 3일간 두피에서 열이 나는 느낌이 들고 머리를 감고 난 후에도 그 특유의 강한 염색 약 냄새가 코를 찌르는 기분이였다. 그러나 두피에는 별문제가 없었기 떄문에 내가 예민한가 보다 하고 지나갔다. 그런데 .. 그 후 머리 카락은 실타래 처럼 얇아졌고 얇아진 머리카락 떄문인지 약해진 두피 떄문인지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르마를 바꾼다거나 머리락을 쓸어넘길떄마다 두피가 아팠다. 정말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 두피가 아프다 ' 라는 필자의 말이 어떤 느낌인지 모를 것이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경과를 지켜보며 느끼고 결론을 낸 것은 '두피가 약해졌구나' 였다.
염색으로 인한 두피 손상 그로 인한 머리카락 빠짐을 통해 필자는 그 동안 샴푸, 영양제, 식습관, 생활패턴 모든 것을 하나씩 바꾸기 시작했다. 추후 필자가 써 본 제품에 대한 후기들과 관리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한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도브비누의 사용후기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하겠다.
1. 도브 뷰티바 (핑크, 미국산)
* 도브의 뷰티바는 종류가 굉장히 많으며 어느 국가에서 구입하느냐에 따라 성분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떄문에 구매 전 이것을 염두해 두길 바란다. 필자는 LA의 마트에서 구입한 미국산 핑크 뷰티바를 사용하였다.
우선, 필자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 한 이후부터 샴푸를 고르는 기준에서 무조건 SLS FREE 제품을 고른다.
SLS란 무엇인가?
Sodium lauryl sulphate를 줄여서 SLS 라고 하며 이 화학 물질은 주로 샴푸, 비누, 샤워 젤 등 주로 세정을 위한 용품에 주로 쓰이는 계면 활성제이다. 구글의 정보에 따르면 설페이트가 들어간 계면활성제는 사람에 따라서는 알러지나 간지러움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설페이트를 함유한 제품이 탈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필자의 생각으론 자극성이 강한 화학 물질을 장기간 사용하면 두피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탈모의 간접적인 영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자, 그럼 도브 핑크 뷰티바의 성분을 살펴보자.
우선,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SLS제품은 없다.
하지만 위의 성분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화해" 앱을 통해 살펴보았다.
여기서 꿀팁을 하나 주자면 필자는 "화해"라는 화장품 성분을 검색하는 어플을 통해 항상 성분을 검색한다.
어플에서 어떤 제품의 성분의 등급을 나누는데 높은 위험도를 가진 성분을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내가 산 도브 핑크 뷰티바는 향료를 제외하면 나머지 성분은 큰 위험도는 없어보였다.
Sodium Lauroyl Isethionate Stearic Acid , Sodium Tallowate and/or Sodium Palmate, Sodium Isethionate, Lauric Acid, Water, Sodium Stearate, Cocamidopropyl Betaine, Sodium Cocoate or Sodium Palm Kernelate, Fragrance, Sodium Chloride, Propylene Glycol, Tetrasodium EDTA, Tetrasodium ...
2. 사용감
우선 비누임에도 불구하고 거품은 샴푸에 못지 않게 거품은 꽤 많이 났다. 하지만 비누라 그런지 머리를 감을 때 뻑뻑한 느낌이들었고 필자는 가슴보다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는 길고 얇은 모질을 가지고 있어 엉키면서 빠질까봐 머리를 감고 린스로 머리카락을 행구었다. 하지만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리고 난 후에는 오히려 머릿결이 더 차분해 지고 부드러운 느낌이였다. 더불어 향이 은은한 장미향으로 욕실 전체에 좋은 향이 오래 지속되어서 좋았다.
3. 머리카락 빠짐 정도
사람들은 샴푸로 인해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항상 제품을 바꿔 쓸때 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을 체크해 본다. 그 결과 어떠한 제품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본인에게 더 잘 맞는 제품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순한 성분의 제품을 쓸수록 두피가 확실히 편안한 느낌이다.
아쉽게도 도브 비누로 인해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줄어들진 않았다.
4. 전체적인 총평(개인적인 후기)
많은 유투버들의 간증템인 도브 뷰티바. 필자는 개인적으로 나쁘지도 그렇다고 딱히 좋지도 않았다고 평가한다.
일주일 정도 뷰티바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한 결과 비누이지만 어느정도 보습감이 있고 사용감도 좋았다.
하지만 이 비누로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아요!! 라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필자에게는 없었다.
성분이 착하고 올인원으로 쓰기에 문안한 제품이지만, 필자와 같이 긴 머리의 여성의 경우비누로 감는것이 쉽지 않은것 같다.
이상 도브 비누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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